방송인 유병재가 여고생으로 분장한 자신의 모습을 본 친누나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지난 1일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여고생으로 변신한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가 여고생 교복을 입고 가발을 쓴 채, 방울머리끈으로 머리까지 묶은 모습이다.
 

이어 유병재는 자신의 여장 차림을 본 작은 누나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도 올렸다.

작은 누나는 “병재야, 너 돈 어렵게 버는구나. 미안하다. 앞으로 아껴 쓸게. 세수한 물로 양치도 할게”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처
 

누나가 더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