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장예원 SBS 전 아나운서의 친동생이자 일명 ‘아나운서 자매’로 불리는 장예인(30)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장예인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2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저 결혼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어요”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나타냈다.
한편 장예인 아나운서는 장예원 SBS 전 아나운서와 함께 ‘미모의 아나운서 자매’로 불리는 인물. 지난 2016년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에서 활동,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19년 프리선언 후 현재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행복한 아침’, 올레 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친언니인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유튜브 ‘장폭스 TV’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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