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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죽으려고 했다"…'미우새' 배정남, 힘들었던 가정사 고백 [종합]
놀히타리 2020-10-19     조회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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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차순남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정남은 과거 '미우새'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자신이 하숙했던 주인집 할머니와 재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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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정남은 임원희와 함께 차순남 할머니를 모시고 있는 절을 찾았다. 배정남은 꽃다발과 한과, 신발을 준비했고, "어릴 때 할머니가 슬리퍼 같은 걸 신고 다녔다"라며 준비한 선물들을 상에 올렸다.

임원희는 배정남과 함께 절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 차순남 할머니 방송에서 찾아뵙고 그 이후로 계속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그랬다더라"라며 귀띔했다.

배정남은 "할머니가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실 줄 몰랐다. 조금은 더 사실 줄 알았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제작진은 차순남 할머니가 작년 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정남은 "손주까지 보고 가신다고 했다. 전에도 여기 왔다 가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돌아가셨지만 인사 드리고"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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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원희는 배정남을 배려해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고, 배정남은 끝내 눈물 흘렸다. 배정남은 "작녕네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두 분 다 너무 갑자기 가셔가지고"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배정남은 임원희와 함께 식사하면서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정남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입양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친구들 집 갔다 오면 화목하니까"라며 털어놨다.

배정남은 "중학교 때 안 좋은 생각한 적 있다. 어머니가 진주에 계시다는 소리를 들었다. 어딘지 모르고 진주에 무작정 갔다. 어린 마음에 보고 싶으니까"라며 고백했다.

배정남은 "전화를 걸었는데 '못 만난다'라고 하는 순간. 중학교 때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삶의 의미가 없어진다. 그때 죽으려고 했다. 친구가 그러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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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배정남은 "어머니도 나중에 들어 보니까 사정이 있었더라. 같이 살던 아저씨가 부도를 내고 엄마한테 빚을 다 넘기고 도망갔다더라. 그때 '잘 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 고등학교 때가 꿈 없고 미래 없었다"라며 덧붙였다. 임원희는 "잘 버텼다. 칭찬해 주고 싶다"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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