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음식을 주문해준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하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고객님 고맙습니다. 근데..쿠팡이츠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같은 하루로 만들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정준하는 강남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해 11월 정준하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자영업 현실을 토로했다. 당시 정준하는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걸 날려먹어서 10억원 손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제가 직접 배달갑니다", "연예인 딜리버리, 도와주세요, 점심은 육개장, 포장은 새벽까지"라며 직접 배달을 한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