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와 비가 '유니버스' 테마 곡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SMI엔터테인먼트 Photo by 하지영, 레인컴퍼니,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출발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비가 협업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클렙(Klap)은 2일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UNIVERSE)' 테마 곡이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마 곡은 K-컬처의 선구자인 조수미와 비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인 동시에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출발점을 담았다"고 전했다.

세계가 극찬한 소프라노 조수미와 K팝 최고 솔로 아티스트 비가 장르의 벽을 넘어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조수미의 천상계 보이스와 비의 강렬한 보컬이 만나 선보일 '유니버스'의 테마 곡은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된다.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 곡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8일 글로벌 134개 국에 동시 출시한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 아스트로,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