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으로 소폭 감소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561명 늘어난 8만61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533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82명, 서울 177명, 인천 37명,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 10명, 전남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인도네시아 6명, 일본 3명, 러시아 2명, 헝가리 2명, 가나 2명 등이다.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362→326→344→457→621→621→5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60명 줄었으나 여전히 연휴 전보다는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155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현재 806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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