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싸이가 또 다시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시야 춤이란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싸이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회사 소속 가수 제시와 함께 지정된 안무에 맞춰 춤을 췄다. 싸이는 능청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보여주며 춤을 췄고, 제시는 싸이 모습에 폭소하며 바닥에 주저 앉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니 머선129 싸이오빠 어딨어요”, “다리가 새다리가 되셨네”, “왜 살빼요? 싸이 형 돌아와요”, “요즘 공연 못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거에요? 돌아와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한층 날렵해진 싸이의 몸매를 지적했다.
이에 싸이는 “관리한다고 한 건데 미안해요”라고 답글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종합매니지먼트사 피네이션을 설립한 후 제시, 현아, 던, 크러쉬, 헤이즈, 디아크 등을 영입해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