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윤형빈♥정경미의 귀여운 딸이 미소를 유발했다.

최근 개그우먼 김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정경미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경아는 최근에 태어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딸을 만나기 위해 정경미의 집을 찾았다.

김경아는 마스크를 쓴 채로 아기에게 직접 우유를 먹이고, 자는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등 진짜 가족같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김경아는 사진과 함께 "경미언니 둘째 50일 지나고 드디어 상봉하는 날. 아침부터 정갈하게 목욕재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실물영접. 미친다, 진짜. 너무 예뻐요"라며 "윤진, 환영해. 좋은 이모가 될게"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 2014년에 첫째 아들 윤준 군을 낳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둘째 딸 윤진 양을 품에 안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김경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