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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박명수 초호화 집 방문한 썰 "화로 부 축적, 집에 샹들리에 있어"
놀히타리 2021-03-25     조회 :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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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코미디언 박명수의 초호화 집에 방문하고 겪은 일화를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의 새 코너 '취조찐담'에는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어두운 조명과 녹이 슨 철창 등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취조실에서 만난 이들은 형사와 범인 역할을 바꿔가며 서로에 대한 본격 디스전과 신경전을 펼쳤다.

이경규는 참고인 역인 유재환에게 "박명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환은 "박명수는 모든 것이 원조가 아닌 사람이다"고 답했다. 이어 "세상의 흐름을 보고 잘 각색하고 따라했다라고 생각했다. 특히 호통 개그 같은 경우에는 원조가 따로 있다고 본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호통 개그의 원조 이경규는 흡족해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세상에 화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원조가 어딨냐. 그날 화가 제일 많이 난 사람이 원조인 거다"라고 반박했다.

유재환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화난 사람은 굉장히 많지만 화로 대단한 부를 축적한 게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렇지 않다. 저는 돈을 모으지 않는다. 버는 대로 집 꾸미기에 다 투자한다. 옛날에 너무 어렵게 살아서 그런지 집을 되게 화려하게 하고 산다. 그러면 안 됩니까? 내 돈 가지고?"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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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집을 방문했던 유재환은 "집에 샹들리에가 좋은 게 있더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샹들리에가 아니다. 가정집인데 무슨 샹들리에냐. 맞긴 맞는데. 제가 조명을 좋아한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유재환은 "집에 좋은 조명이 있더라"라고 정정한 후 "너무 신기해서 불을 켰다. 그랬더니 박명수가 눈 나빠진다고 불을 켜지 말라고 하더라. 이거 얼마나 비싼 건 줄 아냐고. 전기세 아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박명수의 변명이 시작됐다. 그는 "조명이 거의 식탁 바로 위까지 내려온다. 앉으면 조명이 바로 보인다. 너무 밝아서 눈이 나간다"고 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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