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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학점은행제로 심리학 공부 중, 연예계에서 활용하고파"(물어보살)
놀히타리 2021-04-05     조회 : 373
[뉴스엔 박정민 기자]

하니가 심리학을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4월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하니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제가 부족한 점이 많다. 잘 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 한다. 예전에는 크게 부끄럽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30살이 됐다. 그래서 철이 들어야 하나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못하는 게 많다. 손도 어눌하고, 일단 요리를 못한다. 평상시에는 불편함을 못 느끼는데 최근에 프로그램을 하면서 민폐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가 요리 잘하는 모습을 원하는 게 아니다"고 위로했다.

하니는 "은지라는 친구랑 같이 출연을 하는데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은지가 엄청 챙겨준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너도 필요할 때 은지한테 도움 되는 이야기나 행동을 할 거 아니냐"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하니는 계속 미안하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하니가 뭐든 잘하고 싶어 하는 욕심도 많고, 그 와중에 그동안 살면서 겪었던 고생했던 것들 유명해지면서 겪었던 것들을 경험하면서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하니가 갑자기 이야기를 하다가 많이 울고, 눈물이 뚝뚝 쏟아내는 걸 보면서 과하게 생각하나 싶었다"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뭐냐고 물었다.

하니는 "학점은행제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세계에서 그걸로 뭘 하고 싶다"고 말했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상담 같은 걸 하고 싶은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너무 좋은 생각인데 네가 우울하고 슬퍼 보이고, 생각이 많아 보이는데 그 사람한테 가서 하는 상담이 효과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더 밝고 행복한 사람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고, 하니는 "저 충분히 행복하다"고 웃었다.

이수근은 하니에게 여전사 역할을 제안했고, 하니는 "툼레이더 같은 거 해보고 싶다. 그거랑 엄마. 엄마 역할을 하면 어떤 내가 느껴본 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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