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개그맨 황현희의 방송 출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현희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특별기획 '핀테크를 잡아라'에 출연했다.

 

 

이날 황현희는 출연료 대신 2비트코인을 받았다. 촬영 당시 비트코인 시세는 1비트코인당 119만 5천 원으로, 2비트코인은 234만 원이었다.

비트코인으로 출연료를 받은 황현희는 동료들과 중국집에서 회식을 했고, 6만 9천 원에 해당하는 0.05774058비트코인을 결제했다.

해당 장면이 이슈가 되자 황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다 난 이때... 1억 6천만 원짜리 짜장면을 먹은 것이다 #비트코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아직 가지고 있나요?"라는 한 네티즌의 물음에 "가지고 있으면 방송 안 하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오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6천만 원대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