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방송될 MBC '전참시' 151회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MBC '전참시' 제작진 제공

신곡 트레일러 촬영 현장 공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4명의 멤버가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그룹 하이라이트가 '전참시' 완전체로 출격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1회에서는 하이라이트와 매니저의 하루가 그려진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4월 리더 윤두준의 전역을 시작으로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멤버 전원이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전참시'에서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신곡 트레일러 촬영에 나선다. 멤버 전원이 군 공백기를 끝내고 방송계에 복귀한 만큼 한층 물오른 예능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막내 손동운은 등장과 함께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깜짝 놀랄 개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기광은 "예능의 꽃은 손동운"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손동운은 예상치 못한 개인기 실수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리더 윤두준 역시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끈다. 윤두준은 이날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성대모사 메들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가 하면 대기실에서 기습 댄스로 "역시 리더다 리더"라는 멤버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또한 하이라이트 매니저는 무려 7개월 뒤 정체 모를 스케줄을 멤버들에게 깜짝 공지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놀라게 한 서프라이즈 스케줄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MBC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방송 이틀 뒤인 다음달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