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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7년 전 발언 도마 위…어땠길래?
놀히타리 2021-06-28     조회 : 619

[서울=뉴시스] 배우 박서준.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2021.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과거에 한 인터뷰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구시대적 가치관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4년 박서준이 한 패션잡지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 왔다.

이 글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목표를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고 밝힌 뒤, 자신이 꿈꾸는 아내와 가정의 모습을 설명했다.

'아내가 직업 없이 가정을 돌봤으면 하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그건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제 아이도 엄마 손에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평생의 관념이 정립된다고 하더라.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성인이 돼 문제가 생기는 듯 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거나 극단적으로는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좋은 아빠가 되겠지만 특히 아이 옆에는 엄마가 있어야 한다"며 "정답이 아닐 수 있지만 지금 제겐 이게 정답"이라고 했다.

또 박서준은 "외모는 보호해 주고 싶은 여성이 좋다"며 "키가 크면 혼자 알아서 잘 살 것 같다. 자꾸 신경 쓰이고 걱정되는 여성이 좋다. 그런 분들 중엔 아무래도 마른 타입이 많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가부장적이고 구시대적인 가치관", "팬분들 중에 한 부모 가정도 있을텐데 너무하다", "편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고아, 그 밖에도 화목하지 못한 집 등을 향한 편향적인 시선", "내 곁에 사랑을 주는 엄마나 아빠가 없으면 내가 뭐 희대의 살인마가 되기라도 하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박서준을 두둔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자기 이상형이라는데, 이상형도 마음대로 말 못하냐"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기도 좋은 아빠가 되겠지만 자신이 엄마 손에서 자란게 좋았기 때문에 아이가 특히 엄마와 늘 함께 있으면 좋겠다라는 뜻에서 말한 것 아니냐"고 박서준을 대변했다.

한편 박서준은 마블 영화 '캡틴마블2'(더 마블스) 출연을 제안받고 최근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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