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2명 늘어난 24만331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829명, 해외유입 5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부산 93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10명, 필리핀 8명, 미국 6명, 싱가포르 6명 등이다. 이달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052→1880→1628→1418→1509→2155→188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7일 이후 51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2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225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25명이다. 현재 2만818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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