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오붓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전진주는 9월 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비가 살포시 내리는 날이었지만 운동하기 좋은 날~ 커플룩 괜찮네~ 바쁜 일정 속에 오늘은 하루 쉼표… 푸른 숲을 보니 눈도 마음도 안정이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골프복을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다정하게 셀피를 남기고 있다. 함께한 세월만큼 똑 닮은 부부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보기 좋아요", "두 분은 정말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요. 커플룩 잘 어울려요", "항상 행복하게 사시는 예쁜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지난 2017년 8월 각자의 자녀를 둔 채로 재혼했다. 배동성은 전처와의 사이에 슬하 1남 2녀, 전진주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배동성의 둘째딸 배수진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5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육아 중이다.
배수진은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전진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