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 아내이자 역시 가수 겸 배우로도 활동 중인 박수진이 5개월만에 근황을 공개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박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대략 5개월 만에 깜짝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청초함의 끝판왕인 화이트 블라우스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하며 산뜻 발랄한 미모로 근황을 전한 모습. 

박수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 여리여리하면서도 갸냘픈 비주얼로 카메라를 향해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전히 앳된 얼굴과 전성기 시절 미모를 방불케하는 동안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 박수진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으리으리한 정원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진은 종종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이와 토마토 등 각족 채소들을 직접 기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정원을 가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해당 사진에서 공개된 정원이 박수진과 배용준이 사는 집 마당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박수진이 화장품 광고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안기고 있기에 그녀의 5개월 만에 근황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이는 당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소속사 대표이자 '욘사마'로 불리는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당시 이들의 신혼여행지는 대한민국 남해를 선택했다고 알려졌는데, 숙소는 골프 리조트 겸 7성급 호텔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이 곳은 무려 0.01% 자산가들을 위한 만든 세컨 하우스로 45~70억에 분양한 초호화 하우스 단 한 동만이 욘사마 숙소로 불린다고 알려졌다. 이들이 묵은 숙소는 프라이빗 풀빌라로  초호화 빌라의 1박 금액은 무려 약 900만원이라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1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에 골인한 지 1년만인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4월 딸을 낳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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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