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37)가 한국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신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담동 마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최근 태국을 떠나 한국을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담동의 한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신주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자와 상·하의, 겉옷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여기도 핫하네^^ 저녁 청담동"이라는 멘트와 함께 추가 게재한 사진 속 그는 화려한 곳을 방문해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이다. 검은색 옷에 핫핑크 H사 명품백, 핫핑크 부츠, 분홍색 휴대폰 케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 신주아다.
이미지 원본보기![](https://mimgnews.pstatic.net/image/117/2021/11/18/202111180751835414_2_20211118075202947.jpg?type=w540)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남편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중견 페인트회사의 경영 2세로 알려져 있다.
신주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태국 여행에서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다. 섬세하고 자상한 모습에 반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1년 동안 장거리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해 타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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