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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과 딸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12월 2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여 ~ 할로윈이여? #아니공쥬♡ 달달한 아빠랑 막둥이 ㅎㅎ"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나란히 앉은 백종원과 막내딸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레이스옷에 장난감 티아라를 쓴 막내딸은 아빠 백종원을 보며 환하게 웃기도 하고, 볼에 뽀뽀하며 아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종원 역시 딸 애교에 미소 지으며 아빠의 행복을 만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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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녀 사이에, 누리꾼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 황혜영, 박솔미 등 동료 연예인들도 "너무 귀여워ㅋ", "너무 예뻐라", "오구오구"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