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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열무된장지짐
글로 | 2019.09.14 | 조회 184 | 추천 1 댓글 0

재료: 열무, 된장, 고추장, 멸치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육수, 소금, 들깨가루, 홍고추

 

1. 열무는 뿌리를 잘라내고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열무를 넣어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다. (열무의 쓴맛이 싫다면 데친 물에 잠시 담가둔다)

3. 데친 열무에 된장과 고추장, 멸치가루,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4. 냄비에 양념한 열무를 담고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육수를 붓는다.

5.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열무가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끓인다.

6. 열무의 색이 변하면 들깨가루와 홍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완성이다.

동네 농협 로컬푸드매장에서 솎음열무를 샀어요. 제철이라 가격도 1,500원 착해요.

솎음열무라 어려서 그런지 연하고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전 뿌리는 잘라내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손질한 열무는 물에 두어번 씻은 후 끓는 물에 데쳐낼 거에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열무를 데쳐주세요. 열무의 쓴맛이 싫다면 데친 후 그대로 담가두면 쓴맛이 빠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데친 열무에 된장, 고추장, 마늘, 멸치가루, 참기름을 넣어 무쳐줍니다. 전 된장 1T, 고추장 1t, 마늘 1T, 멸치가루도 1t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집집마다 장의 맛이 다르니 맛은 직접 적당히 체크하세요. 어차피 끓이면서 마지막에 또 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양념한 열무를 담고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뭉긋하게 끓여주세요.

전 20분은 넘게 끓인 듯 합니다. 열무의 색이 노르스름 해진 걸 볼 수 있어요.

이제 들깨가루와 홍고추를 올린 후 한소끔 끓여주시면 완성입니다. 아~ 마지막 간은 이때 보시면 되는데, 전 따로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모자란다 싶으면 액젓이나 국간장을 넣어 보세요.

뚝배기에 담아내니 먹는 동안 따뜻하게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따뜻하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열무된장지짐은 차게 식혀서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어서 더운 여름에 먹기에 좋습니다.

제철 맞은 열무, 된장 넣어 뭉긋하게 끓여보세요. 여름에 먹기에 딱 좋게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젊은 분도 좋아하실까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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