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쇠고기와 파·고사리·숙주·토란대 등의 채소를 넣고 얼큰하게 푹 끓인 음식이다. 육개장은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땀을 흘려 가며 먹는 복중(伏中)의 대표 음식으로, 대구의 육개장은 그 지명을 따서 '대구탕(大狗湯)'이라 부른다. 재료 및 분량- 쇠고기(양지머리) 400g
- 향채 파 100g, 마늘 42g
- 양념장① 청장(햇장 또는 맑은 국간장) 18g(1큰술), 다진 파 28g(2큰술), 다진 마늘 16g(1큰술), 고추기름 26g(2큰술), 참기름 6.5g(1/2큰술)
- 불린 고사리 100g - 불린 토란대 100g - 숙주 200g, 파 100g, 물 600g(3컵), 소금 2g(1/2작은술) - 소금 8g(2작은술)
- 양념장② 청장(햇장 또는 맑은 국간장) 18g(1큰술), 고춧가루 14g(2큰술), 다진 파 28g(2큰술), 다진 마늘 16g(1큰술), 참기름 6.5g(1/2큰술) 재료준비1. 쇠고기는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향채는 깨끗이 손질하여 씻는다. 냄비에 쇠고기와 물을 붓고, 센불에 17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1시간 정도 끓이다가, 향채를 넣고 30분 정도 더 끓인다. 쇠고기는 건져 내고, 육수는 식혀 면보에 거른다(2.6kg).【사진1】
2. 불린 고사리와 토란대는 깨끗이 씻어 길이 7cm 정도로 자르고, 토란대는 폭 0.5cm 정도로 찢는다(90g).
3. 숙주는 꼬리를 떼어 낸 후 깨끗이 씻는다.
4. 파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길이로 2등분하여 길이 7cm 정도로 썬다.【사진2】
5. 양념장①, ②를 만든다. 만드는법1. 삶은 쇠고기는 길이 6cm 폭·두께 0.5cm 정도의 결대로 찢어 양념장①을 넣고 무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3분 정도 올려 끓으면, 소금과 숙주를 넣고 2분 정도 데치고(158g), 파는 1분 정도 데친다(115g).
3. 불린 고사리와 불린 토란대·숙주·파를 한데 섞어 양념장②를 넣고 양념한다.【사진3】
4. 냄비에 육수를 붓고 센불에 11분 정도 올려 끓으면, 양념한 재료를 모두 넣고 센불에 10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40분 정도 더 끓인다. 맛이 충분히 우러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2분 정도 더 끓인다.【사진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