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연애토크
솔직하고 직설적인;;남친;
사이사이 | 2011.09.01 | 조회 16,090 | 추천 145 댓글 3
남친(36살-남-S전자 대리)과 만난지 6개월째 입니다.



시간은 그러하지만, 사귀기로 하고서는 군대가는 남자 마냥, 전 외국출장을 떠났고

그렇게 5개월을 떨어져 지내고, 1개월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껏 만난건 사실상 12번 정도 뿐이예요.

나이도 나이인만큼(32살-여-영어선생님)결혼을 생각 하고 만나는 사이라서 그런지

서로 대화도 많고, '아~이러다가 결혼하겠구나..다들 이런맘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로 떨어져서 매일 통화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눠서 그런지

더욱 믿음이가고, 또 그렇게 떠난 저를 기다려주고, 여튼 그렇게 이쁘게(?). 순수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래서 그런지 조금더 우리의 관계에 대해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신중하다는건 이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감성적인 부분들입니다 ^^

스킨쉽이 서툰 저를 리드하면서 지금은 키스단계까지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밤,

서로의 주말야근으로 늦은밤 귀가 하며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맘을 대신해

이런저런 통화를 나누던중;

'자긴 내가 어떤점이 좋아?'와 같은 달콤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한가지 단점이 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뭐냐고 물어보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처져보여'라는거예요.



순간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내가 생각하는 그부분은 아니겠지...싶었는데..

평소 너무나도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남친이어서 상처 아닌 상처를 받았습니다.

제가 바스트가 남들에 비해 조금 큰 편인데, 그걸 직접 보지도 않았으면서ㅠㅠ

(키스할때 살짝 터치 하는정도의 단계 인데 ㅠ)



서운한 기색을 보였더니..

/너를 사랑하니까 하는 말이야..그래도 난 당신 좋아/

라는 말로 넘어가는 분위기 였어요.



아직 깊은(?)관계가 아닌데도 이런 말을 하면, 나중에 깊게(?) 사귀게 되면

얼마나 더 충격적인 말들을 할까요...ㅠㅠ



* 남자분들



보통 이런말 여친한테 하시나요?



그리구 하나 더,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김시향, 애프터스쿨 가희/라고 하더라구요~

스타일을 보니~팔다리길고 섹시한(?)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전 마냥 선생님스타일이거든요..

저의 변화도 필요할까요? 물론 필요하겠죠?

 

 
145
추천

반대
0
TAG #연애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가까이와 | 추천 0 | 09.04  
나중에
섹스로 발전될 때는
섹스후의 냉전이 올지도 모릅니다.

왜냐구요?
남자의 생리가 그렇거든요.

자기전의 저녁과
자고난 후의 아침은
완전히 다르기때문이죠..

님..
운동이라도해서
힙업&탄력적인 가슴을 유지하세요..
0    0
감자튀김 | 추천 0 | 09.02  
남자란 가희, 김시향같은 쭉쭉빵빵한 여자와 결혼하더라고 바람필남자는 바람핍니다.
아내보다 외모가 딸리더라도....맛있는 음식도 자꾸먹음 질리듯이 ..
0    0
다데기 | 추천 0 | 09.01  
남자들 그 보다 더한 소리도 툭툭 잘 던지며 삽니다.

그만큼 편하다는 얘기고 그런 남자가 지 부인은 끔찍히 사랑하는 법이라우...
0    0
남자들 안마시술소 가는 심리는 뭔가요.. (2)
허기져 | 조회 17,748 | 추천 80 | 08.31
늙어가는 아내에게 (1)
하수구 | 조회 15,753 | 추천 82 | 08.31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애교 있.. (2)
줄무늬 티 | 조회 9,385 | 추천 50 | 08.31
이혼한 남자들에게 묻고 싶어요 (2)
가시버시 | 조회 16,517 | 추천 131 | 08.31
연애초기,여자가 기본적으로 바라는것 (0)
모란꽃 | 조회 9,689 | 추천 101 | 08.30
이런 여자의 심리 (0)
강하게 | 조회 16,914 | 추천 89 | 08.30
복수하면… 속이 시원할까? (0)
거리에서 | 조회 15,951 | 추천 134 | 08.30
눈앞에 나타난 내 이상형! 유혹하는 .. (1)
건조한눈 | 조회 10,914 | 추천 107 | 08.30
솔로탈출 역전 홈런치기 4원칙 (0)
푸후후 | 조회 17,497 | 추천 147 | 08.29
사랑을 이루는 마법 같은 이야기 (1)
가락국수 | 조회 10,710 | 추천 127 | 08.29
30대 초 동갑커플~ 결혼얘기 안하면.. (1)
사다리 | 조회 16,318 | 추천 137 | 08.29
한순간돌변한남친 (0)
가위바보 | 조회 15,875 | 추천 60 | 08.28
결혼 전 남편감 고르는 식별법 (3)
나무심기 | 조회 10,737 | 추천 101 | 08.28
냉장고속 음식으로 예뻐지는 샤워습관! (0)
동물농장 | 조회 19,015 | 추천 77 | 08.28
연상연하가 많이 어렵나요? (1)
호롱불 | 조회 16,708 | 추천 113 | 08.28
소개팅은 진짜 좋은 것 (0)
가마니 | 조회 17,596 | 추천 59 | 08.28
연애 못하는 당신을 위한 철벽녀 회생.. (2)
손시려 | 조회 8,698 | 추천 147 | 08.28
♥ 혈액형별 여성의 유형 ♥ (1)
소나기 | 조회 17,214 | 추천 57 | 08.27
남자들 점수따자!! 그녀에게 선물할 .. (1)
하늘지기 | 조회 15,510 | 추천 121 | 08.27
직업, 사랑할 때 필요한 것? (1)
쥬얼리 | 조회 16,276 | 추천 57 | 08.27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