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공수한 신선한 양, 서울 이태원 ‘교양식사’이미지 출처: kyoyangsiksa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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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식사’는 2019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양갈비 전문점이다. 호주에서 항공 배송으로 공수한 램의 생고기만 취급한다. 대표 메뉴는 양의 가슴 부위로 기름기가 적은 ‘프렌치랙’과 진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양갈비’. 담백한 맛이 살아 있는 프렌치랙을 먼저 맛본 후,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루는 양갈비 순으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달짝지근한 간장에 다진 마늘과 고추씨를 기호에 맞게 넣어 소스를 만든 후 고기를 찍어 먹으면 된다. 알싸하게 퍼지는 마늘의 향이 양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끝 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식신TIP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38
- 영업시간: 평일 17:00 – 23:00, 토요일 13:00 – 23:00, 일요일 13:00 – 22:00
- 가격: 숄더랙 28,000원, 프렌치랙 28,000원
- 후기(식신 Larvahunt): 저는 개인적으로 프렌치랙이 가장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간장 소스는 푹 찍어 먹어도 짜지 않고 고기랑 넘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서 마늘밥 많이 시켜서 저희도 주문했는데 김에 싸서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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