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맛집 | ||||||||||||||
[안성맛집] 팔도식당 - 얼큰한 국물이 맛있는 닭칼국수 레몬트리 | 2011.02.06 | 조회 12,581 | 추천 5 댓글 3 |
||||||||||||||
팔도식당 안성민속 축제 가기 전에 미리 안성맛집을 검색해 봤었다.그리고는 우리남자친구 마이쏭님에게 보여주었다. 그중 한곳은 아버님과 자주 가는 곳인데, 맛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었다. 전날 한잔도 했겠다, 해장 삼아 갔었다. 사실 나는 해장을 따로 하지도 않을 뿐더러, 술을 마시면 치즈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 오히려 땡긴다. 암튼 점심시간 남자친구님이 자주 드신다는 그 닭 칼국수를 먹으러 후배분과 셋이서 다녀왔다. 역시나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 닭 칼국수 전문 팔도식당. 간판은 건물 옆에 있다. |
||||||||||||||
메뉴는 단 하나. 닭칼국수 뿐. 가격이 참 착하다.
몇인분인지 말하면 바로 세팅이 되어진다. ( 식당내 조명이 너무 약해서 남자친구님과 후배분이 폰의 조명으로 음식 사진 찍도록 도와주셨다.ㅎㅎ
일반적인 칼국수와는 달리 가스버너에 직접 끓여서 먹는다. 처음 세팅된 냄비를 보고는 얼큰하다는 말이 의아했다. 육수와 갖은 야채, 버섯, 그리고 닭이 들어있다.
그리고 함께 나온 김치 겉절이. 겉절이다 보니 조금 심심한 맛은 있지만 얼큰한 칼국수랑 먹기엔 딱 좋다. 칼국수랑 먹기 전엔 뭔가가 좀 아쉬웠는데, 칼국수랑 함께 먹기에는 아주 좋다~!!!
사리. 특이하게 육수와 면사리가 따로 나온다. 삶아서 나오기 때문에 육수가 끓을 때 넣어서 바로 먹어도 되기는 한다. 하지만 제대로 먹을려면 좀더 끓여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 남자친구가 그냥 집어 먹길래 따라서 집어 먹어봤는데, 별 맛없다. ( 물론 밀가루 삶은거니 별 맛 있을게 없지만...ㅎㅎ )
육수가 끓자 얼큰한 국물이 본색을 드러낸다.
육수가 끓었으니 이제 면을 투하할 차례.
면을 넣고 잘 저어주고 한번 더 끓기를 기다린다.
맛있게 끓고 있는 닭칼국수.
닭칼국수인데 닭이 없다고 투덜거리자 남자친구님이 닭만 한가득 퍼서주신다. 으흐흐~^^;;;
보기와는 달리 꽤 얼큰하다. 먹으면서 물 한통을 혼자 다 마셨다. 물 배 한가득~ 세명이서 3인분 먹고 사리 하나 더 추가시켜서 먹었더니 정말 배불렀다. 보통의 칼국수와는 달리 정말 얼큰하다. 나는 닭한마리를 좋아하는데... 닭한마리와 비교하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야채가 버섯을 비롯해서 더 많이 들어가 있다. 닭한마리는 맑은 국물인데 팔도식당의 닭칼국수는 빨갛고 얼큰하다. 나중에 동생이랑도 한번 가고싶은 곳이다.
팔도식당 경기도 안성시 연지동 18-2 / 031- 674-2111
광고글을 클릭해주시면 유기견을 돕는데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버튼은 로그인 없이도 클릭이 가능합니다. 클릭해주시면 감사하지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