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한웅큼과 족발 하나를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봅니다.

오~파닭과는 또 다른 맛이네요.

파닭은 조금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잖아요.요 파족발은 새콤한맛보다는 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족발과 매콤한 파의 맛이 알싸하게

잘 어울어지는파 닭과는 또 다른 맛이였어요.

맛있어서 아구아구 먹습니다.

아이들은 파가 매워서 족발만 먹구요...신랑이랑 저랑은 남은 파 한개없이 싹싹 긁어먹었네요.

물론 족발 먹다보니 또 한잔이 땡겨 간단하게 막걸리 한개 비우구요~*^^*

맛있었어요.~가깝기만 하다면야 자주 가고싶긴한데 분당에서 공덕동..가깝지 않은게 좀 아쉽네요.

나오는 길에 정총리가 쏜다에 나왔다던 전집이 있어 입가심하자고 들렀는데 입만 버렸습니다.ㅠㅠ

튀김옷은 너무 두껍고 기름은 오래되었는지 바삭한맛없이 뭐라 해야할지 ....ㅠㅠ

싼맛에 먹는거 같아요.그집은...

다음번엔 로드허에 나온 어떤집을 가보게 될까요.제발 울집에서 가까운집들이 많이 방송되야 맛볼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텐데 말이죠.ㅎㅎㅎ

로드허에 나온 마포 공덕동에 파족발집 궁중족발 ~가까운곳에 계신분들은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