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세먼지가 보통이라서 놀이터 가자고 오전내내 딸이 졸라서 바쁜 일을 처리하고 오후에 잠시 집앞 공원에 다녀왔어요. 바람이 씽씽 부는데..꽤나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 친구, 연인, 동료 등 다들 운동이랑 앉아서 대화하기 바쁘더라구요. 하나같이 마스크로 무장하고 거리는 당연히 일정 거리 이상 실천해서 다행이죠. 인근 주민들이 대부분... 암튼.. 잠시나마 신나게 놀다왔어요. 집앞 공원 산책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조심해야겠죠. 갔다와서 손씻고, 샤워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