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쌈 비빔밥을 먹었어요. 적상추, 쑥갓, 케일 , 김, 오이무침, 밥, 참기름, 반숙 계란후라이 넣고 쓱쓱 비벼 먹었지요. 다소 쌈이 쌉쌀한 맛이 나긴 했지만 건강한 맛이라 괜찮았어요. 오이 무침이 간이 적당히 베어 있어서 고추장을 따로 넣지 않아도 맛있었어요. 아이는 아직 먹기 힘들어서 따로 계란 밥을 비벼서 주고, 저랑 남편만 요렇게 먹었네요. 점심 먹고, 잠시 휴식을 취했더니.. 살표시 잠이 들었는데.. 눈떠보니 벌써 3시가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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