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토스트와 키위주스를 먹었어요. 살짝 구워서 토스트를 준비하고, 키위와 얼음, 우유를 넣고 갈아서 주스를 만들었죠. 어린이집 오늘은 딸이 등원을 안해서 같이 먹었어요. 역시 혼자먹는 것 보다 같이 먹으니 좋네요. 딸이 오늘은 어제 어린이집에서 부끄러운 일이 있어서 안간다고 했죠. 아직은 어려서 그럴 수 있는데.. 아무래도 여자아이라서 민감한 것 같아요. 눈을 뜨더니 안간다고. 억지로 강요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서 집에서 쉬라고 했죠. 선생님께는 몸이 피곤해서 쉰다고 했죠. 암튼.. 여자 둘이서 냠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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