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이라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생일잔치 마지막으로 기념할수 있게 준비해줬어요. 작년에는 코로나 처음 발병이라 생일 잔치를 했지만 올해는 상황히 너무 심각해서 생략했죠. 간단히 연필세트 친구들 선물 준비하고, 케익과 과일은 달력에 열심히 그려서 보냈어요.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잖아요. 이제 곧 헤어지는 친구들이라서 같이 사진찍고, 선물 전달하면서 추억 만들라고 했어요. 집에 다녀와서 엄청 엄마에게 고마워 했어요. 다른 친구들 엄마는 이런 생각 안하는데... 엄마는 챙겨줘서 고맙다고 이 맛에 아이 키우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