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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 자료
밤꽃냄새 | 2012.02.20 | 조회 19,818 | 추천 4 댓글 0

제2회 대학생 사투리 겨루기 (전남대학교 국어교육원)


 


 


1. OX 문제





1) ‘빠꿈살이’는 ‘소꿉놀이’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정답) O





2) ‘뱃속이 더부룩하다’를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하면 ‘뱃속이 빙빙하다’이다.


 (정답) O





3) ‘베겟잇’의 전라도 사투리는 ‘비게호창’이다.


 (정답) O





4) ‘이따 보자’에서 ‘이따’는 전라도 사투리이다.


 (정답) X (‘이따’는 ‘나중에’라는 뜻의 표준어임.)





2. 선다형 문제





5) 아침에 어머니가 저에게 “비찌락이 어딨냐?”고 물어보셨거든요.


   무슨 말인지 몰라 한참을 생각했어요.


  여기서 ‘비찌락’에 해당하는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②


 ① 머리 빗 ② 빗자루 ③ 부지깽이 ④ 가락지





6) ‘빈골로 왔다’에서 ‘빈골’을 표준어로 표현하면 무엇일까요? ④


 ① 비어 있는 곳으로 ② 빈 것으로 ③ 한가한 곳으로 ④ 빈손으로





7) 마을 어르신을 길거리에서 만나서 “아저씨 어디 다녀오세요?”라고 여쭈니까


  ‘유제 다녀 오고만.“이라 하시더라고요. ‘유제’가 뭔가 생각했는데,


  뒤에 어머니께 여쭈어 보니 이 말이더군요. 다음에서 골라보세요. ③


 ① 기름을 짜는 곳 ② 친척 집 ③ 이웃 ④ 마을 유지의 집





8) 전라도에서는 ‘말레가 더럽다.’라는 표현도 하는데요,


  여기서 ‘말레’는 무엇을 뜻하는가요? ①


 ① 마루 ② 마당 ③ 곳간 ④ 찬장








3. 단답형 문제





9) 부엌의 전라도 사투리는 무엇일까요?


 (정답) 정제, 정지





10) 시골의 어르신들은 일찌감치 저녁밥을 드시고 이웃집으로 놀러가서 시간을 보내시죠? 이렇게 어르신들이 옆집에 놀러 가는 일을 사투리로 표현하면 무엇일까요?


 (정답) 마실간다, 모실간다





11) 지금처럼 먹을 것이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 다슬기는 어린이들의 훌륭한 간식이었는데요. 그러면 전라도에서는 ‘다슬기’를 무어라 하나요?


 (정답) 대사리





12)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여러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보고 어르신들은 “대통령 헐란다고


    기나 고동이나 다 달라드네.”라고 못마땅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이 때 사용한 ‘기’의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게





13)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집안의 대소사를 결정할 때 ‘당골네에 갔다 올란다.’고


   말씀을 하시죠?  ‘당골’의 표준어를 써 보세요.


 (정답) 무당





14) 요즘 들판에 나가면, 벼는 물론이고 조, 수수 등과 같은 곡식들이 아주 잘 영근


   것을 볼 수 있지요. 이 가운데 ‘조’를 전라도 사투리로는 무어라 하나요?


 (정답) 서숙





15) 전라도에서는 ‘머던 사람은 우리 보고 잘했다 헤라우.’라는 말을 쓰죠.


   ‘머던’의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어떤





16) 우리말에는 반복되는 동작을 표현하는 부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울렁울렁, 깜박깜박’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물건이 오래 돼 낡게 된 것’을 전라도에서는 어떤 말로 표현할까요?


 (정답) 써금써금





17) 할머니들한테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아가, 뻬깐 좀 열어 봐라.’ 여기서 ‘뻬깐’의 표준어를 써 보세요.


 (정답) 서랍





18) 옛날부터 ‘쇠앙치’라도 한 마리 있는 집은 애지중지 보살피는 것이 큰일이었습니다.


 이 ‘쇠앙치’에 해당하는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송아지





19) 저녁에 생선을 먹고 난 후, 어머니나 할머니께서 “남은 뻬따구는 개 줘라.”라고 말하는 경우를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뻬따구’에 해당하는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뼈다귀/뼈





20) 전라도 사투리 ‘오지다’는 무슨 뜻일까요?


 (정답) 매우 흡족하다





21) 전라도에서는 하는 짓이 밉지 않은 사람에게 “그 사람 참 귄있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여기서 ‘귄있다’는  어떤 뜻으로 사용되었을까요?


 (정답) 귀엽다





22) 전라도 사투리 ‘아심찮다’는 무슨 뜻일까요?


 (정답) 생각지도 않게 고맙게도/뜻밖의 고마운 일





23) 전라도 사투리 ‘실떡벌떡’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답) 변덕이 심하다





24) 사투리로 된 예문을 하나 읽어 볼게요. “에기가 원체 제(지)앙시로웅께 낯부닥이 온통 숭게 투성이여.” 여기에서 사용된 ‘제(지)앙시럽다’는 무슨 뜻일까요?


 (정답) 부잡하다/장난기가 많다/활달하다





25) 어른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일을 시켰는데, 매우 흡족하게 잘 하면 “눈떼가 얼메나 메운지 한 번만 봐도 기양 하네.”라고 말한 경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눈떼가 멥다’는 무슨 뜻으로 사용되었을까요?


 (정답) 눈썰미가 있다





26) 상대가 자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넘 말을 뻘로 듣냐?”라며 핀잔을 줍니다. 이를 표준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정답) 남의 말을 허투루(무심히) 듣냐?





27) 다음 말을 표준어로 바꾸어 보세요. “고무줄이 늘렁늘렁헝만.”


 (정답) 고무줄이 너무 늘어져서 탄력이 없구만.





28) 할머니나 어머니가 악몽을 꾸고 난 뒤에, “어지께 꿈자리가 안 좋응께 친정에 좀 가봤으먼 씨겄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를 표준어로 바꾸어 보세요.


 (정답) 어저께 꿈자리가 좋지 않으니까 친정에 좀 가 보았으면 좋겠다.





29) “빨리 빨리 좀 오너라.”를 전라도 사투리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정답) 싸게싸게(씨게씨게) 잔 온나.





30) 무를 손질할 때, “껍질을 홀랑 벗겨 버려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를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 껍딱을 홀랑 빗게 부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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