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다니엘 지효의 하트 시그널이 공개됐다.
8월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소식을 다뤘다.
강다니엘 지효는 8월5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이 소속사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지효가 큰 힘이 됐으며,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를 최초 보도한 매체 디스패치 기자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제보와 목격담을 바탕으로 열애설 취재에 나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만난 시기는 올해 초. 기자는 "두 사람 모두 아이돌 스타라 공개적인 데이트는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걸로 보인다"며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힘든 순간마다 지효가 힘이 됐고 쇼케이스가 끝난 뒤에도 지효가 찾아가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권대중 부동산학과 교수는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공개된 강다니엘 한남동 자택 사진과 관련, "여기는 고급빌라이기 때문에 분지별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관리한다. 경비가 있는거다. 한강을 바라보는 집들이 뒤에는 막혀있고 앞에만 열려있다든지 담 너머로 집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사생활 보호가 된다. 차 안에 누가 있는지 모르니까"라며 "비밀연애하기 평창동보다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강다니엘과 지효의 첫 만남 당시 하트 시그널이 한 누리꾼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슬쩍 옆자리를 사수하기까지 했다. 두 사람은 알게 모르게 시선을 교환하고 있었다.
한편 지효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으로 목소리가 좋은 배우 조진웅을 꼽았다. 강다니엘의 경우 자신이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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