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반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고민을 입력하세요 GOSTOP 고스톱'에는 결혼, 직장 등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반반 결혼'에 대한 사연을 접했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커플이었다. 이들은 남자의 학자금 대출 문제와 명절에 시댁과 친정을 방문하는 순서 등으로 갈등에 부딪혔다.
이에 장윤주는 "저 같은 경우에도 생활비는 반반이다. 저도 일을 하니까 '당연히 그런 건 같이 해야지'라는 생각이다.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이 '반반 결혼'이라서 그렇지 같이 부담하자는 의미일 것이다. 함께 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