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지코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배종옥은 8일 발매되는 지코의 첫 정규앨범 '씽킹(THINKING)'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나온다.배종옥이 출연한다. 
 
'남겨짐에 대해' 뮤직비디오에서 배종옥은 주인공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지코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종옥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데뷔 35년 만에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코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오직 배종옥 배우만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배종옥 역시 흔쾌히 출연에 응해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최근 배종옥은 MBN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수목극 '우아한 가'에서 재벌가의 리스크관리팀 수장 한제국을 맡아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이룰지 주목된다. 
 
지코는 8일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티스트 지코를 넘어 인간 우지호의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지코가 음악 프로듀싱은 물론 컨셉트·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디자인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