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이동 제한 조치 대신 집단 면역이라는 실험적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치명률 1%로 예상할 때 스웨덴 국민 1천만의 집단 면역이 생기기까지 사망자가 최소 7만 명이 나오는 시나리오라고 하네요. 무엇이 맞는 걸까요? 마르쿠스 칼손 룬드대 교수는 이것을 국민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러시안 룰렛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똑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수 년 후 다시 대유행을 가져온다면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너무 잔인한 도박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