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의 합성어로, 두 식사 시간 사이쯤에 먹는 이른 점심을 뜻하는 합성어다. 아침과 점심을 병용하는 식사로 일반적으로 12시 전 제공되는 식사를 브런치로 부르고 있다. 브런치는 시간뿐 아니라 식사량의 정도도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보다는 약간 가볍다.
브런치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식사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초부터 브런치 카페가 곳곳에서 생기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브런치의 메뉴로는 팬케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오믈렛 등 가벼운 음식부터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