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핫이슈
산타클로스 유래
happykingdoom1004 | 2021.12.24 | 조회 1,300 | 추천 0 댓글 1

내일이 크리스마스라서 산타할아버지를 저도 만나고 싶네요. 동심으로 돌아가서 산타클로스의 유래를 알아봤어요^^


산타클로스

Santa Claus음성듣기 ]

요약 ‘Santa Claus’는 네덜란드어 ‘Sinter Klaas’에서 유래되었다. 성 니콜라스(St. Nicholas), 세인트 닉(Saint Nick),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 크리스트킨드(Kristkind), 파더 크리스마스(Father Christmas)라고도 한다.
산타클로스

오늘날에 널리 알려져 있는 동화 속의 산타클로스에 대한 묘사는 아주 단순하다. 즉, 산타클로스는 고향인 북극에서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빨간 옷을 입은 뚱뚱한 사람이다. 그는 선물과 너그러움, 그리고 넉넉함의 상징이다. 정말 그럴까?

부분적으로는 이 묘사가 맞다. 성 니콜라스라고 하는 수도사는 서기 280년경 지금의 터키 지역에 있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관대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전설에 의하면 그는 상속받은 재산을 사람들에게 전부 나누어준 다음, 멀리 떠나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일생을 보냈다고 한다. 그의 기일이 12월 6일이었다. 그가 성인으로 추대된 후에는 그의 기일이 그를 기리는 날이 되었다. 네덜란드에는 여전히 성 니콜라스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이날 ‘세인트 닉(Saint Nick)’으로부터 쿠키와 사탕을 받기 위해 신발을 바깥에 내어 놓는다.

‘세인트 닉’의 네덜란드식 애칭은 ‘신터 클라스(Sinter Klaas)’로써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정착민이 그들의 전통을 신대륙에 전파하면서 ‘Sinter Klass’는 ‘Santa Claus’가 되었다. 소설가 워싱턴 어빙이 그의 소설 《뉴욕의 역사》에서 성 니콜라스를 뉴욕의 수호성인으로 만들면서 산타클로스는 더욱 대중화되었다.

산타클로스

19세기 중반에 새롭게 등장한 백화점과 상점에서는 심심치 않게 세인트 닉, 즉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쇼핑에 대한 광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1841년에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상점의 주인이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남자를 고용한 다음 상점 굴뚝에 올라가 있도록 했다. ‘살아있는’ 산타클로스가 산타를 한번 보고자 하는 아이들과 부모를 상점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었다. 그렇다면 이 살아있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1822년 뉴욕의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Clement Clarke Moore)교수가 딸을 위해 〈성 니콜라스의 방문 이야기〉라는 시를 썼는데, 그는 이 작품 속에서 산타클로스를 뚱뚱하고 마법을 펼치는 능력이 있는 인물로 자세하게 묘사했다. 1881년 정치풍자 만화가였던 토마스 네스트(Thomas Nast)는 《하퍼스 위클리(Harper’s Weekly)》 지에 실릴 만화에 산타를 그리기 위해서 무어의 시를 차용했다. 그는 흰 수염이 수북한 둥근 얼굴에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는 남자를 그렸다. 그 남자는 털이 달린 밝은 빨강색의 옷을 입고 장남감이 가득 든 자루를 들고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탄생된 과정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산타의 순록

노르웨이의 뇌신()인 토르(Thor)는 그내셔와 크래커라고 하는 마술염소가 끄는 이륜마차를 타고 폭풍을 뚫고 다녔다. 이 이야기에서 대셔, 댄서, 프랜서, 빅센, 코메트, 큐피드, 도노, 브리첸이라 하는 이름의 ‘여덟 마리 작은 순록’이 끄는 ‘미니 썰매’가 나온 것은 아닐까? 이에 대해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오늘날 미국에서 순록은 산타클로스만큼이나 확실한 상상의 산물로 자리매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타클로스 [Santa Claus] (1%를 위한 상식백과, 2014. 11. 15., 베탄 패트릭, 존 톰슨, 이루리)

0
추천

반대
0
TAG #산타클로스  #순록  #썰매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푸른솔 | 추천 0 | 12.28  
나도 산타만나고 싶다
0    0
165cm·45kg 문별, 축구가 힘.. (2)
놀히타리 | 조회 874 | 추천 0 | 12.02
[일문일답] 하유비 "발톱 7개나 빠.. (0)
놀히타리 | 조회 952 | 추천 0 | 12.02
이준호 대세행보…'그냥 사랑하는 사이.. (1)
놀히타리 | 조회 965 | 추천 0 | 12.02
'승무원♥︎' 정태우子, 지금 데뷔해.. (0)
놀히타리 | 조회 1,020 | 추천 0 | 12.02
이지훈, '♥14살 연하' 日아내와 .. (0)
놀히타리 | 조회 912 | 추천 0 | 12.02
서동주, 파인다이닝 메뉴에 개미가 수.. (0)
놀히타리 | 조회 929 | 추천 0 | 12.02
이정재, 제니와도 다정하게…"어머 동.. (0)
놀히타리 | 조회 822 | 추천 0 | 12.02
민희진 "SM 이사 1년만에 퇴사, .. (0)
놀히타리 | 조회 937 | 추천 0 | 12.02
정찬, 전처에 대해 입 열었다 "아이.. (0)
놀히타리 | 조회 996 | 추천 0 | 12.02
손담비, 구설 딛고 이규혁과 3개월째.. (0)
놀히타리 | 조회 980 | 추천 0 | 12.02
인천공항서 화물항공기 동체 공중에 들.. (1)
swwet | 조회 1,030 | 추천 0 | 10.27
"중국 '오징어게임' 숟가락 얹지마,.. (1)
swwet | 조회 976 | 추천 0 | 10.27
"수압 센데 괜찮나"…자동 세차장서 .. (1)
swwet | 조회 942 | 추천 0 | 10.27
59억원대 보이스피싱 총책, 5년 만.. (1)
swwet | 조회 904 | 추천 0 | 10.27
"저녁 있는 삶 끝났다" 위드 코로나.. (1)
swwet | 조회 973 | 추천 0 | 10.27
접종완료자도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 (1)
swwet | 조회 938 | 추천 0 | 10.27
대형마트 '반값 한우'에 담긴 슬픈 .. (1)
swwet | 조회 1,086 | 추천 0 | 10.27
치질이 빈혈 등 다른 질환 야기할 수.. (0)
happykingdoom1004 | 조회 820 | 추천 0 | 10.27
갈라지는 피부, 뭘 바를까? (0)
happykingdoom1004 | 조회 820 | 추천 0 | 10.27
오후 피로 심한 사람이 보충하면 좋은.. (0)
happykingdoom1004 | 조회 828 | 추천 0 | 10.27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