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야참으로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줬어요.
약간 식으라고 식탁 접시를 올려놨더니 한참 뒤에 보니 고구마가 크기대로 줄을 서 있어요.
꼬마 숙녀가 줄을 세우더니 이러네요.
"엄마, 이건 고구마 가족들이야. 아빠,엄마,나,아기." ㅎㅎㅎ
이러는거 있죠. 순간 너무 웃겨서 빵했네요.
아이덕에 웃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