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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사진들....
아모르* | 2010.01.21 | 조회 19,825 | 추천 133 댓글 0

이미 알고 계시는 사진이 많겠지만 볼 때마다 훈훈한 감동이 있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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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어린이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




비록 두 다리를 잃었지만, 열심히 재활훈련을 거쳐 2004년 6월, 올림픽 성화 봉송, 8월 복직,




그리고 10월에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5km마라톤을 완주해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기도 했고,




프로야구 8차전 시구와 사후 장기기증 서약식까지 작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철도원의 훈훈한 감동의 불꽃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KBS-1TV 인기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경기도 파주시 문산여고편에서





3학년 지관순(18)양이 퀴즈 50문제를 모두 풀어 혼자 골든벨을 울렸다.




그동안 전국 248개 고교에서 100명씩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골든벨 타종자를 낸 학교가




43개교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지양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그러나 오리를 기르는 등 집안일을 도우면서도 늘 책을 가까이 했다.




책 살 돈이 없어 마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지양은 어렵게 독학해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 문산여중에 입학했지만




수학 과목 등에서 기초가 부족해 전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수업에 충실하고 방과 후 학교 독서실에 남아 밤늦도록 책과 씨름한 끝에




중학교 3학년 때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다.



고교에 진학한 뒤에는 아침에는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방과 후에는




매일 두 시간씩 초등학생들을 과외 지도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양은 고교 1, 2학년 동안 한 달에 5만원씩 나오는 근로장학금을 받기 위해 매일 아침




친구들보다 30분 정도 이른 오전 6시50분까지 등교했다. 학교로 오는 우유 배달차를 맞기 위해서다.





이어 친구들이 보충수업을 받는 동안 우유를 교무실과 각 학급에 배달해 왔다.


지양은 올해 대학입시를 앞두고서야 아르바이트를 중단했다.




지양은 "골든벨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종류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대학에 진학하면 동양사를 전공해 이웃 강대국들의 역사 왜곡에




맞서는 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담임교사인 김진희(33.여)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지내온 관순이가




골든벨을 울린 순간 학교 전체가 감격의 눈물바다를 이뤘다"며




"관순이는 독서 습관이 청소년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론 올시왱어, 1989년 수상작

1988년 미국 세이트루이스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관 한명이 2살난 아기를 구출해내 인공호흡을 하며



필사적으로 아이를 살릴려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방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병원으로 옮긴지 6일만에 숨을 거두고 맙니다..













 





















 





재판을 받고 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있는 아이의 모습.
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 어린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본 판사는 몇몇의 법조항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그 애는 얼른 손을 놓고 방청석으로 나갔다.
그 애는 죄수의 동생이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함께 데리고 왔는데
그만 엄마를 보자 쪼르르 엄마의 손을 잡으러 나갔던 것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한 걸작이다.
이 작품은 정범태작가의 1961년도 작품으로 1961년 10월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전에 출품되어 10대 걸작으로 뽑혔으며, 1962년에 평범사 발행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되었으며, 다시 1967년 일본 평범사 간행
세계 사진연감에 10주년 특집 전10권 중에서 36장의 작품을 선정해
"기록 그 10년"에 세계굴지의 사진가와 함께 재수록됐다.
세계에서 가장 잘된 사진 36장 가운데 정범태작가의 작품이 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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