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인연합회와 KPC모델라인은 17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어촌에서 KPC 송년 누드 촬영대회를 열었다.
한해를 마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연합회 회원 100여명과 촬영협조 및 지도를 위해 현찬수 KPC 모델라인 대표, 김성주 한국사진인연합회 부회장, 국내 정상급 모델 3명이 참여했다.
한국사진인연합회는 전국적으로 21개의 지부를 두고 매주 전국을 돌며 작품활동을 하면서 매월 1회 야외누드촬영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KPC 모델라인은 한국인 뿐 아니라 다수의 외국인 모델을 두고 사진문화 저변 확대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 모델라인 대표는 "누드는 자연을 찾는 또 하나의 노력"이라며 "까페와 정원, 북한강이 어우러진 어촌은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최상의 장소로 매년 전.후반기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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