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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황당한 이혼 사유들
소울 | 2010.08.09 | 조회 17,707 | 추천 133 댓글 3
 황당 이혼 사유 하나!



음란물 속 저 여주인공이 내 아내? 서울에 사는 31살 프로그래머 고씨는 결혼 전부터 자주 음란 비디오를 봐 왔고, 결혼 후에도 가끔씩 봤는데, 하루는 총각 동료의 오피스텔에서 같이 음란물을 시청하다 깜짝 놀랐다. 그 비디오는 교외의 모 비디오방에서 몰카로 촬영 된 것인데 바로 그 비디오 속 여자가 아내였던 것이다. 그날 후 아내와 잠자리 조차 하기 싫었고, 결국 오랜 별거 후에 아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해 합의 이혼을 했다고 한다.





◆ 황당 이혼 사유 두울!



도둑 잡으러 온 경찰과, 눈 맞아서 달아난 아내! 29살의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박모씨는 신혼 때 직장에 출근한 후 신혼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마침 아내도 없었기 때문에 결혼예물을 몽땅 도둑맞는 것으로 액땜했다. 아내는 경찰에 이사건을 신고했는데 담당 경찰관이 수사를 이유로 아내를 자주 불러내는 눈치였다. 그리고 한달 뒤쯤 그 경찰관과 아내가 도망을 갔고 그는 도둑이 아닌 아내를 잡으러 다니는 신세가 됐다. 동료 경찰의 설득으로 아내와 그 남잔 돌아왔지만, 그는 이혼했다. 온 동네와 또 집안이 알아버린 낯뜨거운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 황당 이혼 사유 세엣!



망치 빌리러 갔다 옆집 남자와 눈 맞았다! 지방에서 우유 대리점을 하는 34살의 김 모씨는 결혼 5년만에 결국 내집을 마련해서 이사를 했는데, 이사온 뒤 아내는 말수 가 줄고 주말엔 외출이 잦았다. 친정 집에 일이 생겨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어느 날 점심 때 두고온 물건이 있어 집에 들렀는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방에 아내와 옆집 남자가 함께 누워 있었다. 어안이 벙벙했다. 자초지종을 따지니, 이사하며 알게 된 남자 라고 아내는 말했고, 짐 정리를 하며 망치가 필요해서 무심히 옆집에 들르게 된 아내. 망치를 직접 가지고와 못을 박아주던 그 남자와 결국 연인 사이가 된 것이다.





◆ 황당 이혼 사유 네엣!



시댁 식구 모두 이혼자? 32세의 백 모씨는 선 본 남자와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 아는 친척 분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여서 그녀는 믿었고, 또 남편의 직업은 공무원이였고, 무뚜뚝했지만 성실해 보였다. 그런데 결혼 뒤 알고 보니 남편은 집에 들어오기를 싫어하고 바깥에서 술을 먹다가 늦게 들어오는 버릇이 있었다. 외박도 잦았다. 더 알고 보니 시아버지도 평생을 집밖에서 떠돌다가 시어머니에게 이혼을 당했다. 또 부모의 영향으로 남편 형제자매가 모두 이혼한 상태였다 이혼이 집안 내력일 줄이야... 그녀는 더 생각할 필요 없이 친정식구의 도움으로 이혼했다.







◆ 황당 이혼 사유 다섯!



개야 아니면 나야?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30살의 전씨는 친구 소개로 부잣집 막내딸을 만났다. 막내고 유복해서 였는지 철이없긴 했지만 귀엽고 애교가 많았다. 문제는, 그녀의 애견이었다. 데이트 때도 꼭 애견 치와와를 데리고 나오더니, 결혼 뒤에도 집에 데려왔다. 그는 한번도 개를 키운일이 없었고 개를 좋아하지도 않아 치와와와 사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그의 생각을 아내에게도 밝혔다. 그러나 그의 말엔 아랑곳없이 아낸 계속 잠잘 때도 개를 끌어안고 잤다. 결국 참다못해 "개와 나 둘 중에 하나 택해!"라며 강경책을 썼다 그랬더니 아내는 "당연히 개지"라며 짐을 싸고는 개를 안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결국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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