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이야기는 100% 실화인것을 밝혀 드립니다.
우리 동네에는 약국이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한 약국은 k약국으로써, 윗층에 자그마한 소아과가 있다.
약을사러 k약국에 갔던 친구.
그녀가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하릴없이 두리번 거리는 동안
위 소아과에서 한 모자가 내려왔다.
그 k약국에는 판매 데스크 중 아.주 잘보이는곳에....
'Long love'라는 조루 방지용 콘 머시기가 있었다.-_-;;
그 곽에는 커다랗게 부풀려진 콘 머시기가 그려져있었는데,
그 옆에는 또 콘돔이 샘플로 나와있었다.
호기심 왕성한 꼬마는 두리번 거리다
그 콘 머시기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소리쳤는데...
"엄마!! 저 풍성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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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약국의 모든 사람들이 그 모자를 주목했다.
사람들의 눈빛, 그 침묵에서 친구는 엄마의 대답을 갈구하는것을 느꼈고,
엄마는 어쩔줄 몰라하며 저거 그 풍선 아냐~ 라는 말만 하고있었다.
근데 바로 그때,
판매 데스크에 서있던 여약사........
단 한마디로 거기 있던 모든사람을 식혀버렸다
"꼬마야, 그건 입으로 부는 풍선이 아니라 고추로 부는 풍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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