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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조심” 2세 영아, 손으로 만졌다 실명위기
redssun | 2010.08.25 | 조회 21,197 | 추천 55 댓글 4



애완동물의 출입이 허가된 공원에서 개나 고양이의 배설물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이것들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런던에 사는 두 살 된 에이미 랭던은 현재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원인은 공원에 버려진 ‘개똥’이다.



엄마와 함께 공원을 찾은 에이미는 풀밭에 앉아 무심코 손으로 개의 배설물을 만진 뒤 그 손으로 눈을 비볐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에이미의 왼쪽 눈은 현재 심하게 부어오른 상태이며, 만약 항생제가 눈에 들어간 톡소카라증(toxocariasis)을 가라앉혀 주지 않으면 영영 시력을 잃게 된다.



톡소카라증은 개에 기생하는 톡소카라 회충에 의한 감염증이다.



만약 아이의 엄마가 곧장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았다면 톡소카라가 온 몸에 퍼져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에이미의 엄마는 “아이의 이러한 상태는 개 주인이 나쁜 결과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두살 밖에 되지 않은 딸이 영영 앞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개를 키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애완견의 배설물을 잘 처리해 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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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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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 추천 0 | 08.29  
무섭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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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 | 추천 0 | 08.29  
무섭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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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가스 | 추천 0 | 08.27  
ㅠㅠ
0    0
아가야 | 추천 0 | 08.27  
저 아기 어떻게해 ㅠ 개똥만지고 실명위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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