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한 남자가 돈을 훔친 뒤 매점 직원의 팬티까지 훔쳐보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 남자는 신북시 중하구의 한 매점에서 여직원에게 술과 담배 등 몇 가지 물건을 가져오라고 했다.
여직원이 몸을 돌려 물건을 가져오려는 순간, 남자는 금고에서 돈을 훔쳤다.
배가 부르니 욕정도 생겼다. 돈을 훔친 남자는 여직원이 빈랑과 음료수를 꺼낼 때 무릎을 꿇고 치마 속을 훔쳐봤다.
'찌질한' 행동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매점녀에게 "당신, 팬티 안 입었네"라고 두 차례 성희롱했다.
이 장면은 매점 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키 180cm 정도의 마른 체격에, 30살 전후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