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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름끼치는 공포실화
서덜이 | 2011.08.01 | 조회 11,587 | 추천 125 댓글 1

이것 역시 소름기치는 공포실화 에서 나온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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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성현은 쌍둥이로 시골에 할머니 댁을 방문하게 되었다.


근처 냇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볼일이 급해서 성현이는 형을 데리고 근처 공중변소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공중변소가 너무나 으스스 했고, 그래서 가지 않으려 했지만


또 돌아가기도 전에 실례를 할 위험도 있고 냇가와는 그나마 가장 가까웠지만


 그마저도 너무 멀어서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성현은 형에게 문앞에서 기다려 주라고 했다.


 


성현은 성진이 잘 있는지 보기 위해 "형~! 어디 있어~? 도망간건 아니지~~??"


하고 가장 큰 목소리로 물어 보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대답. 하지만 그것은 성진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우에~~~~~~~~~~~!!!!"


 


"형~! 왜그래~~~~!!!!! 나 무섭단 말이야~~~~!!!! 대체 어디 있냐고오~~~~~!!!!!!"


 


"우에~~~~~~~~~~~~!!!!"


 


"형~~~~!!! 정말 화낸다~~~~~!!!!! 제대로 좀 대답해 줘~~~!!!!!"


 


"우에~~~~~~~~~~~~~~~!!!!!!!!"


 


그러자 성현은 볼일을 마치자마자 무서워서 나왔다.


 


그리고는 밖에 있는 형에게 울음이 가득 섞인 목소리로


"형~~! 왜 자꾸 날 무섭게 만들어~!!!! 엄마한테 다 이른다~!"


"엥? 니가 날 언제 찾기라도 했냐?"


"형 정말 못들었어~! 거짓말! 내가 그렇게 크게 불렀는데~~!"


"뭔소리를 하는 거야, 얘가."


 


그래서 할머니께 성현이 성진을 혼내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성현아, 넌 참 운이 좋은 아이로구나..."


하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왜요?"


"그 공중변소 입구에 출입금지라고 써있는것 못 봤니? 어쨌든 그 공중변소는 냇가와도 너무 멀고...


내가 생각해도 너라는 아이는 꼭 그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을 것 같은데.


그곳은 어떤 네 또래인 유성이라는아이가 빠져 죽은 화장실이야. 아직도 귀신이 있어서


거기에 오는 아이들을 모두 죽인다는구나..."


그러면서 할머니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사투리로 '우에'는 '위에' 라는  듯인에, 그럼 그 '우에~!'의 주인공은 누구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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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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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귀신 | 추천 0 | 08.03  
갖자기 너무너무 무서워진다
성현이는 진짜 운 좋은 아이야
사투리를 몰라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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