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맞수 .1
Ys와 DJ가 수영장에 갔다.수영복으로 갈아입은 DJ의 가슴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타도 Ys!'
그걸 본Ys가 몹시 열이 받아 물안경을 내던지며 소리질렀다.
'그게 머꼬? 후딱 지우라이,'
그러자 DJ가 가슴을 더욱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
'못 지워, 이건 문신이랑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