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