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둠이 아무리 깊다 해도
마침내 별이 되어 오신 예수여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자체로
사랑의 시가 되신 아기여
살아 있는 우리 모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속삭이게 하소서
겸손하게 내려앉기를
서로 먼저
사랑하는 일에만 깨어 있기를
침묵으로 외치는 작은 예수요
세상일에 매여
당신을 잊었던 사람들도
오늘은 나직이
당신을 부릅니다
(중략)
당신 만난 기쁨으로
첫눈 내리듯 조용히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모든 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