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지, 아니 한가? 우리 이전에어둠의 문 통해 지나간 무수한 자들,돌아와 그 길 말하는 사람이 없다니,그 길 알려면 우리도 여행해야 하리.경건한 자, 유식한 자, 우리 앞에나타나 계시하고, 예언자처럼 밝혔던,이야기는 모두, 그건, 잠꼬대일 뿐,그들은 동료들에게 말하고, 잠들었네.나는 영계로 내 영혼을 보냈으며,저승의 글자 몇 개를 읽었다.이윽고 내 영혼은 나에게 돌아왔고,대답했다,“나 스스로가 천국이고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