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바람 일으키며
툴툴 투정 부려도
짜증 내지않고
받아주는 당신이 고맙고
울먹이는 내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무슨일 있냐며
같이 걱정해주는
따뜻한 당신있어 행복하고
함께 보듬는 그런 사랑있어
정말 다행이란 소중함이 밀려오며
든든한 내편 하나가 생기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인가 봐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가족이라는 두글자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