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원치 않은 길에
서있기도 한다.
자신이 꿈꾸고
소망하던 일 그 기쁨이
저만치 달아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아프다.
의미 있는 삶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가?
만만치 않는 현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삶의 무게
상관없어 보이는 일에 매달려
세월을 허송하는 것은 고통이다.
그러나 꿈꾸고 열망하라.
결코 절망은 금물이다.
체념도 안 된다.
꿈꾸고 기다려라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온 우주가 밀어준다.
신은 꿈을 보고 부어준다
조만간 열망을 운반할
한 척의 배가 당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