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좋은글 | ||||||
사랑은 이렇게 사람 미치게 만드네 정현아 | 2012.06.29 | 조회 7,774 | 추천 0 댓글 0 |
||||||
|
||||||
오랫동안 연애하는 방법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모든 걸 결정하고 주도하는 관계는 언젠가는 삐걱거리게 되어 있다 "뭐 먹을까?" , "음, 떡볶이 어때?" 하고 꼭 물어보자 또한 상대방이 물어오면 "응, 아무거나 먹어"가 아닌 자신의 의견을 바르게 말하자
왜냐하면 "니 여자친구는 좀 그렇더라" 으로 시작되는 온갖 그들의 주관적인 음해에 천번은 더 마음이 흔들릴 것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들 다시 보게된다.
내 시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 선으로 보게 된다는 말이다
주위에서 둘러보면 이벤트 황태자 최수종 아저씨가 이 분야의 대가이겠다
좀 머리가 아프겠지만 끊임없이 행복하게 하려는 노력과 결과는 나와 상대방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간다 문제는 기발한 이벤트와 선물이 아니라 상대방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자세인 것이다 문제는 싸움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어떻게 화해하는가 이다 잘못했다면 먼저 인정하자. 그건 자존심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매일 그냥 그렇고 그런 생활들만이 반복된다면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가벼운 깜짝쇼로 상큼한 활기를 주는 것도 사랑에 한걸음 다가서는 방법이 된다. 깜짝쇼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그냥 상대방이 피식하고 웃을 정도만 되면모든 기분은 상쾌함 그 자체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색다른 감정 역시 샘 솟을 것이다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히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마음을 속이고 숨기려 하는데 있다 하지만 사랑은 둘의 마음이 통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상대에게 표현하면 어떤 식으로든 느낌은 통하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직접적인 고백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배려하는 모습과 마음을 보여주면 포근함과 호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자신의 시간은 점점 없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은 곧 상대방의 시간도없어진다는 꼴이 된다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 주는 것만큼 중요한것은 없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밑바탕이 된다면
한 사흘 연락이 없어도 그 사람의 시간과 그의 세계를 인정할 수있다
그가 혹은 그녀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엉뚱한 상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오래가는 비결 그 첫번째가 바로 그 사람의 말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출처::http://blog.naver.com/qkrzk111?Redirect=Log&logNo=50143910240 |
||||||
|
||||||
|
||||||
|
||||||
|
||||||